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후 5시 49분쯤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입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22대와 70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해 불이 난 지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약해 스프링클러도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스프링클러가 터지지는 않았지만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