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두는 키건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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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6억원)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11계단을 오른 김시우는 6언더파 210타로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공동 7위를 달렸다.
임성재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퍼바 73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11타로 패트릭 켄틀레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9위로 밀렸다.
다만 임성재는 페덱스컵 10위로 챔피언십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안병훈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셰인 로리(아일랜드), 크리스 커크, 샘 번스(이상 미국) 등과 공동 18위에 그쳤다.
안병훈 역시 페덱스컵 15위로 임성재와 더불어 챔피언십 진출 가시권이다.
11언더파 205타의 2위 애덤 스콧(호주), 10언더파 206타의 3위 루드비그 아버그, 알렉스 노렌(이상 스웨덴)이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