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바운시 앤 펌 슬리핑 마스크’-설화수 ‘윤조마스크’, 영양 탄력 한번에
숨 막히는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시기다. 야외에서는 뜨거움을 넘어 지글지글 끓는 듯한 더위에, 실내에서는 에어컨 바람에 시달려 피부가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주는 팩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간편하게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아모레퍼시픽 팩 제품을 살펴보자.
라네즈 - 바운시 앤 펌 슬리핑 마스크
라네즈 브랜드 홍보모델 배우 시드니 스위니.
설화수 - 윤조마스크
마스크는 한지의 주원료인 어린 닥나무 원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자극과 마찰을 줄여 부드럽다. 설화수는 “중량 대비 10배나 높은 흡수율을 지녀 피부 깊숙이 영양을 흡수시켜 준다. 생분해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도 받았다”고 밝혔다.
한율 -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에 쓰기에 특히 좋다고 설명했다.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코부터 양볼까지 모공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한율은 “쿨링 겔 시트가 모공을 수축해 주고, 떼어낼 때는 시트가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 준다”고 밝혔다.
프리메라 - 비타티놀 세럼 메가-샷 겔 마스크
이어 “피부 속에서부터 빛나게 해주는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덧붙였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를 정돈한 후 아래, 위로 분리된 마스크팩을 붙이고 30분 혹은 1시간 후 떼어내 남은 내용물을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피부 상태에 따라 수면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윤채 - 프로 케어 딥 리페어링 마스크 & 에어리 베일 리브 인 폼
‘프로 케어 딥 리페어링 마스크’는 큐티클을 촘촘하게 감싸줘 모발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샴푸 후 손상된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카락에 바른 후 물로 씻어내면 된다.
‘에어리 베일 리브 인 폼’은 푹신하고 쫀쫀한 제형으로,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르기만 하면 된다.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다. 아윤채는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줘 에어리 베일 리브 인 폼을 바르면 스타일링을 할 때 열기구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