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다양한 사업 인프라 활용, 공공시장 확산에 집중
한국정보인증(대표 조태묵)은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전자서명인증 사업자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표준등급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싸인오케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ISMS-P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CSAP인증까지 받으면서 한층 신뢰성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SAP인증은 국가 공공기관에 안전하고 신뢰성이 검증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한국정보인증 조태묵 대표는 “확보된 공공기관 레퍼런스에서 입증된 서비스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공행정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며 “CSAP인증을 통해 한국정보인증의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시장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싸인오케이는 공동인증기관 중 하나인 한국정보인증에서 만든 전자계약 서비스로 서명이 필요한 종이 문서를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형 서비스이다. 계약의 준비 과정부터 체결 이후 보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