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월드컵’ 종목 대회 우승팀 소닉스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259960)은 ‘e스포츠 월드컵’(EWC)-PUBG: 배틀그라운드’ 대회 우승은 아메리카 지역 소닉스가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EWC는 e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렸다.
배틀그라운드는 EWC 마지막 종목으로 총상금은 약 27억 원(200만 달러) 규모다.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EWC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24개 팀이 참가했다.
2위는 중국 지역 페트리코 로드가, 3위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페이즈 클랜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팀 광동 프릭스는 5위에 올라 약 1억 3000만 원(10만 달러) 상금을 획득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최종 6위로 약 1억 원(7만 7000달러)을 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