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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 기술 독보적… 중국 이어 일본-유럽 진출 앞둬

입력 | 2024-08-28 03:00:00

1996년 창업 ㈜다산제약은





다산제약 연구원이 연구실에서 개발하는 모습.

㈜다산제약은 1996년 주식회사 다산메디켐으로 창업한 이래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과학자였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을 창업 이념으로 삼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제제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다산제약 전경.

‘행복 경영과 품질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DDS(약물 전달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웰빙 의약품 개발을 실현해 글로벌 넘버원 제품을 만들고자 R&D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다산제약은 지금까지 쌓아온 유동층 코팅 기술과 천연물 의약품, API(원료 의약품)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차별적인 제제 기술 경쟁력과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제제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9년 아산 제2공장 완공으로 제2의 도약을 맞이해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혁신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다산만의 특화된 제제 기술인 ‘Multi-Stra®’를 바탕으로 고형제 전문 글로벌 제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