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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피싱 사기당할 뻔…美 있는 아들 민국이 사용한 줄 알고”

입력 | 2024-08-27 08:40:00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피싱 사기당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피싱 문자 사기 범죄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성주는 사건에 대한 영상을 보던 중 “나는 소름 끼치는 게, 특정 지어서 (문자를) 나한테 보내는 거 같다”라며 “첫째가 해외로 대학을 갔는데 ‘해외에서 사용된 금액이 맞습니까’라는 문제가 오는 거다, 아들이 사용한 것 같아 눌러보게끔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창원은 “이는 스피어피싱”이라며 “특정인에 대한 정보를 획득한 뒤 내용에 맞는 문자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 뒤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히든아이’는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로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알려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