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민공감 캠페인] ESG경영 부문 한국농어촌공사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바이오차(Bio char) 보급 사업을 시범 추진해 경작에 따르는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농업 생산성 증대와 토양 산성화 방지 등으로 농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을 목표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년농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 청년농 대상 농업 소득 기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농어촌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해왔다”며 “오늘날 농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