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의 고객중심 경영… 물 맛 올리고 삶의 질 올린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경영 부문 / 6년 연속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5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사의 먹는샘물 사업과 임대주택 사업 등 주요 사업의 고객 민원을 전문 상담원이 응대할 수 있는 ‘삼다이음 콜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 비전인 ‘글로벌 수준의 고객중심 경영 체계 구축’, 슬로건인 ‘JPDC에 고객을 더하다’를 중점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한 고객 만족을 중요시하는 공사의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발간된 ‘한국지방공기업학회보’ 제19권 제1호에 ‘고객중심경영 구축 프레임워크 개발 사례 연구-제주개발공사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공기업 고객 만족을 위한 우수 활동 경영 사례로 자리 잡았다.

공사는 대표 주력 사업인 제주삼다수 사업뿐 아니라 지역개발 사업, 공익 사업 등 공사가 수행하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통을 강화해 고객 행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공사는 도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매입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거 정책과 맞물려 진행 중인 공공분양주택 사업에 있어 공공주택 입주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공급면적 상향, 시공 품질 개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도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제주개발공사는 백경훈 사장 취임 후 제주삼다수 품질 고도화 및 수출 활성화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거 정책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