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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술 더해 안전-행복 업그레이드

입력 | 2024-08-29 03:00:00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살고싶은도시 부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살고 싶은 도시’에 선정됐다. 구는 △열어요! 혁신 강남 △높여요! 문화 강남 △든든해요! 안전 강남 △함께가요! 동행 강남 △누려요! 녹색 강남 등 5대 목표에 따른 6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추진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며 강남구는 미래 혁신 성장을 이끌고 문화·안전·복지·자연환경 수준이 뛰어난, 살고 싶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구는 지난 7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준공을 시작으로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벤처기업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실증 사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사업을 선제적으로 수행해 일상에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로 인정받았다.

강남구는 구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후된 동 청사와 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고 강남힐링센터를 확대했다. 또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7721개의 CCTV로 24시간 구민 안전을 지키는 관제센터는 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구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사진)은 “경제·교통·인구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 정책과 55만 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