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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가득한 광안리 해변으로 오세요”

입력 | 2024-08-29 03:00:00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세계적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영구





부산 수영구는 2018년 민선 7기 강성태 구청장(사진)이 취임한 이래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이라는 비전하에 ‘변화의 중심, 도전하는 수영’이라는 구정 목표로 문화수영, 에코수영, 복지수영, 안심수영, 경제수영, 명품수영 등 6개 전략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4년간의 문화도시 사업 성과와 광안리 해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안리 해변 도서전,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SUP(패들보트)존 운영과 함께 펭수, BTS, 바오패밀리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캐릭터존 등 킬러콘텐츠 개발과 운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결과 광안리해변이 80만6000개로 나타나는 등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부산의 대표적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 11월에는 민락수변공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빛 축제인 ‘밀락 루체 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뿐만 아니라 민락수변공원을 또 하나의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강 구청장은 “이제는 외적 성장과 단순한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지역을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지역이 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 공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