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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특례시 출범… 소통-화합으로 자치행정 실현

입력 | 2024-08-29 03:00:00

[2024 국민공감 캠페인] 자치행정경영 부문
화성시





화성시는 소통과 화합의 자치행정 실현 및 시민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며 △현장 소통 행정 실천 △화성형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동 기반 조성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정착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 100만 도시 원년을 맞이해 시정 비전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더 살기 좋은 화성! 100만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며 총 1500명의 주민 참여 및 353건의 건의 사항 조치를 통해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후 주민자치센터를 위탁 운영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읍면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며 외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동체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제2기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소통워크숍 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주민제안 공모사업(47개) 지원, 공동체 거점공간(2개소) 운영을 통한 현장 밀착형 공동체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봉사 프로그램(신나는 자원봉사놀이터 볼런투어) 추진, 자원봉사 포럼 개최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의 정책적 발전 가능성 모색, 우수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 제도(자원봉사 마일리지·공공시설 할인 등)를 통한 시민의 자원봉사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자원봉사 선진 도시의 면모도 확고히 갖춰나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공직자 모두가 자치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희망 화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인구 100만 달성에 이어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자치·건전한 소통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