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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전념”… 기능성 보정 속옷 명가로 ‘우뚝’

입력 | 2024-08-29 03:00:00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경영 부문 / 7년 연속
㈜아로마라이프





아로마라이프는 이학재 회장의 정도 경영, 기술혁신 경영, 미래지향형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국내 최대 기능성 보정 속옷 명품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메이커에 도전 중이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기능성 속옷 명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러한 경영 안정은 오직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추구하는 믿음, 정직,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의 길을 걸어 온 이 회장의 경영 이념을 고객들이 인정했기 때문이다.

아로마라이프는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미국·중국·한국·일본·베트남 등에서 디자인 특허와 국내 수십 종의 디자인 및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도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일부 제품을 의료기로 등록했다.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한 기능성 의류 및 침구류 신제품을 포함해 190여 종의 제품과 4200여 가지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런 다양한 품목의 제품은 고객의 개인 체형 등 특정한 요구 조건들을 충족해 많은 충성 고객 유치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회사는 더욱 성장하고 세계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기능성 보정 속옷 및 건강 관련 제품의 명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아로마라이프는 그동안 직영 전담 공장에서 생산을 해왔으나 더욱 신속한 고객 만족을 위해 2024년 물류의 중심인 천안에 제3공장인 애플트리 공장을 오픈했다. 천안 공장은 직원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와 호텔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회장은 “2024년 목표는 천안 공장 오픈과 함께 제품의 품질을 견고히 해 명품 보정 속옷으로서의 명성과 고객 신뢰도를 더욱 상승시키고 생산의 안정화를 이루는 것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신속히 공급하고 시대와 고객의 요구보다 앞선 제품들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브랜드 가치 상승과 미래 지향적 회사로의 도약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로마라이프는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아로마선교회를 한 단계 발전시켜 작년 공익법인인 ㈔아로마라이프선교회로 정식으로 인가받아 설립해 장학회와 선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곰두리봉사회를 후원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10여 쌍의 어려운 부부에게 합동결혼식을 열어줬고 올해 1월에는 회사 연도대상을 통해 13명에게 예년과 같이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 청소년 세움기관, 농아 시설, 은퇴 목회자, 선교방송 매체 등을 정기 후원하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많은 NGO 단체를 지원해 경제적 약소국인 제3국의 어린이 구제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고 기존의 선교지들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