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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불맛 치킨, 글로벌 입맛 사로잡았다

입력 | 2024-08-29 03:00:00

[2024 국민공감 캠페인] 고객만족브랜드(프랜차이즈) 부문
화락바베큐치킨





화락바베큐치킨은 올해로 론칭 3년 차를 맞이한 바비큐치킨 전문점으로 한국식 불맛을 구현하는 특별한 직화 조리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한 2분 조리 시스템은 적은 노동력으로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는 빠르게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며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이번 동아일보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해외 사업 진출, ESG 경영, LAB 론칭, 푸드트럭 사업 확장 등 혁신적인 운영 전략과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고 고객만족브랜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외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화락바베큐치킨은 지난 6월과 7월 중국 옌지, 태국 방콕에 팝업스토어와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9월 중 중국 옌지, 미국 뉴욕 퀸즈에 정식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4월에는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매장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으며 화락 푸드트럭은 친환경 용기만을 사용해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희귀병 어린이를 위한 ‘화락 대장정’ 캠페인, 6월에는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브랜드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