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3년물과 5년물로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다음 달 5일 수요예측을 통해 12일 발행한다.
삼성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삼성그룹의 대형 종합증권사인 삼성증권은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IB 등 전 영업 부문에서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