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석 신임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회장.SOK 제공
SOK는 발달 장애인의 체육 및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SOK는 “정 전 의원이 27일 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과반의 지지를 얻어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그는 “발달장애인 선수 및 아티스트가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발달 장애인이 주인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석 전 의원(앞줄 왼쪽 네 번째)이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K 제공
스페셜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 받은 유일한 대회다.
이 대회에서 SOK가 한국을 대표한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