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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나눔 활동 지속”

입력 | 2024-08-30 03:00:00

[사회공헌] GS그룹





GS는 각 계열사별로 기업의 윤리경영 및 책임경영, 정도경영을 통한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공헌 및 협력 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허태수 GS 회장의 주문에 따른 행보다. 허 회장은 “기업의 투명성 없이는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없으며 시장의 신뢰 없이는 기업이 유지 발전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허 회장은 또 “GS는 출범 이후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고용창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GS는 건전한 기업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GS칼텍스는 ‘그린 전환’을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장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저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행동을 제안하고 있다. 또 동기를 부여하는 지구톡톡 캠페인,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 친환경 봉사활동, 인식 변화 개선 활동, 환경보전 봉사활동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GS건설은 가까운 곳에 있는 이웃과 먼저 나누고 저소득층 미래 세대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핵심 활동 가치를 크게 △지역사회 지원 △미래 세대 자립 지원으로 개편했고 올해 관련된 활동을 추가, 보강해 핵심 활동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국 70여 개 GS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7만여 명의 누적 인원이 14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소득층 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김치, 연탄 배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