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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꿈과 희망 잃지 않도록 적극 지원”

입력 | 2024-08-30 03:00:00

[사회공헌] 한국타이어(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역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본사 및 사업장 관내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캠프’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 주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특색 있는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미혼모 보호시설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발달장애 특수학교 등을 방문해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이 대표적이다. 숲 조성 봉사는 시설 내 꽃과 나무로 구성된 녹지 공간을 조성해 마음을 힐링하는 ‘플랜트 테라피’이다. 소외계층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해당 시설 인근 지역민들의 사회복지시설 인식 개선에도 일조했다.

도심 내 평범한 담장을 예쁜 벽화로 탈바꿈시키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역시 한국타이어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담장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이다. 아이들의 등하굣길 사고 예방 및 이색 볼거리 제공 등 효과로 인해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