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교육, 환경, 문화, 사회복지의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부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탄소 저감 등 3대 사회공헌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식생 복구사업의 일환인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 사업을 하고 있다. 산림 조성을 통해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이다. 또한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후환경 교육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16년부터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33번째 희망의 공부방을 열었다. 이 활동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개선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 교구와 가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취지가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0년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의 ‘2020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산림 조성에 대한 공로와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