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이마트
이마트는 육아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육아 코칭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아이(I)케어’ 가을학기를 열고 다음 달 6일까지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우리동네 아이케어는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준비한 사회공헌 강의다. 육아 전문가를 이마트 문화센터로 초빙해 소그룹 형태로 자녀 관련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자제력 향상 등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마트는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 강좌로 강의를 운영한다. 육아 관련 고민을 겪고 있는 부모가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부모는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자녀를 더 이해하고 육아에 지친 마음도 돌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을학기 강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점과 이마트 양산점·천안서북점·세종점 등 총 4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회 차당 3000원이다. 이마트는 ‘째깍악어 육아전문 강사 강의’도 진행한다. 12주간 미술 교육, 성교육, 미래 인재교육, 초등학교 생활 교육 등을 다룬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