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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상품 출시해 지역상권에 활력

입력 | 2024-08-30 03:00:00

[사회공헌] GS리테일





GS25는 지역 유명 맛집, 지역 유명인과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매장 매출 상승, 홍보 및 특산물 활용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 및 프리미엄 디저트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디저트 맛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카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생 효과 △직접 줄을 서지 않고도 고객은 집 앞 편의점에서 지역 유명 디저트 가게 제품을 맛볼 수 있게 한 편리성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맛과 품질의 다양한 상품 구성 등의 효과를 노린다.

대표적인 상품으론 7월 충북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이 있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북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 주무관의 차별점과 위트 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내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앞서 6월엔 부산의 빵지 순례 명소인 초량온당과 손잡고 초량온당 황치즈브레드푸딩, 초량온당 쿠앤크브레드푸딩 2종을 출시했다. 특히 황치즈브레드푸딩의 경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 상품 검색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의 명소 카페노리와 손잡은 푸냥이푸딩젤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상이 500만 뷰를 넘기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외에도 충남 예산시장의 애플파이 맛집 사과당 등 지역 맛집 및 핫플레이스와의 협업은 현재진행형이다. GS25 관계자는 “지역 상권 살리기와 상생 활동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