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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이는 청담동 고급 아파트

입력 | 2024-08-30 03:00:00

청담 르엘





롯데건설은 9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2019년 론칭한 이후 주거 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의 약자인 ‘LE’와 호텔롯데의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는 접미사 ‘EL’이 결합한 명칭이다.

청담 르엘은 강남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이 지날 예정이고 인근 삼성역에는 GTX-A 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청담 르엘은 한강 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와 공원도 풍부하다.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으며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청담 르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