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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뉴타운-신도시 개발 수혜 기대

입력 | 2024-08-30 03:00:00

안양 석수동 엘림하우스





요즘 젊은 층과 노년층이 찾는 주거 환경은 공통점이 있다. 공기 좋고 조용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나들목 주변의 위치이면서도 투자 가치가 있는 곳을 더욱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변인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 나들목 인근에 가성비 좋은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안양시 석수동 일원 삼막지구에서 일부 잔여분을 분양 중인 ‘엘림하우스’다.

엘림하우스는 2개 단지, 13개 동, 97가구(복층형 26가구 포함)로 이뤄져 있다.

인근에 서울 신림뉴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광명·시흥신도시가 착공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중앙대병원, 이마트,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또 관악산과 삼성산 둘레길, 삼막마을 식당가, 카페를 이용하기 편하다.

안양시립유치원, 호암초, 삼성초, 연현중도 인근에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 있고 신안산선과 월판선이 들어서는 석수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1단지가 53.65∼77.88㎡, 2단지는 62.54∼82.05㎡이다. 실사용 면적은 72.72㎡ 내외로 방 3개, 거실, 욕실 2개 구조다. 방마다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됐으며 가구별 100% 지하 주차를 할 수 있다. 실입주금은 9600만∼1억6000만 원이다. 대출 가능 금액은 분양가의 최대 70%이며 금리는 연 3∼5%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