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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임신 4개월에 이별…혼자 출산” 눈물

입력 | 2024-08-29 00:23:00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옥순이 연애 중 임신 4개월에 이별해 홀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옥순은 대학교에 근무 중인 8급 행정 공무원이며 1989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옥순은 “결혼식을 올린 적 없고, 혼인신고도 한 적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싱이 아니에요!”라고 외치기도.

이어 옥순은 “연애를 하던 분과 아기가 생겨서 임신 4개월에 헤어졌고, 혼자 출산했다”라며 현재 세 돌 된 아들을 쭉 혼자 키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옥순은 “아이를 키우는 동안 남자를 만날 생각은 아예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라며 출산을 부모님께 허락받지 못해 홀로 병원에 가서 출산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