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와 예비신랑이 찍은 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며 “내년 중순쯤 결혼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최근 모친 서정희와 함께 출연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자 친구에 대해 말한 바 있다. 그는 “(남자 친구를) 만난 지 조금 됐다. 아주 오래는 아니고, 근데 4살 연하라 엄마가 자기가 이겼다고 하더라”라며 6살 연하 김태현과 교제 중인 서정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이자 미국 변호사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 변호사가 된 사실을 알리며 “약 4년 전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