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그룹, 문화재단 설립… 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GS그룹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의 초대 이사장은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맡는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의 새 보금자리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 위치한 옛 LG아트센터 역삼 건물로, 내년 초까지 1200석 규모로 리모델링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소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