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4 KBO리그는 이날 6만 9559명 관중을 동원하며 사상 첫 9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4.8.28/뉴스1 ⓒ News1
KBO리그가 사상 첫 9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총 5400만 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팬들에게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티켓은 팀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선수들도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와 구단 유튜브 채널, 구장 전광판, 영화관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는 아울러 누적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