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한결같은 열정, 클럽메드 발리를 빛낸 원동력 ‘내가 직접 솔선수범’ 20~30대 젊은 직원들도 인정… “클럽메드 발리는 내 집이자 직장, 가장 소중한 곳” 클럽메드 발리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 ‘엄지척’… 깨끗하고 안전해서 좋아
에릭 르준(Eric Lejeune) 클럽메드 발리 촌장(대표).
에릭 르준(Eric Lejeune) 클럽메드 발리 촌장(대표)은 클럽메드에서 40년을 몸담아온 베테랑이다. 이제 60세가 넘어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그는 리조트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클럽메드 발리 GO(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아쿠아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다.
클럽메드 발리를 대표하는 액티비티 시설. 아이부터 성인까지 공중그네를 타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테니스 코트.
에릭 르준 클럽메드 발리 촌장이 심야 댄스 타임에 사회를 보고 있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를 찾은 전세계 손님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
(웃음) 아침 일찍부터 시설을 점검하고 저녁 파티에서는 직접 손님들의 흥을 북돋는 모습을 보고 그렇게 판단한 것 같다. 이 부분이 바로 클럽메드의 전통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40년간 클럽메드에서 일했다. 이곳이 내 집이자 직장이며 가장 소중한 공간이다. 손님들이 있기에 나도 이곳에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각지에서 우리 리조트로 손님들이 온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시설을 점검해야 하고, 음식 메뉴들도 꼼꼼하게 살핀다. 특히 클럽메드는 저녁 공연이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마이크를 붙잡고 신나게 공연을 이끄는 이유는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다. 손님들이 행복하면 나도 기쁘다. 그 원동력으로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클럽메드 발리 GO(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선보일 쇼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가 주는 편안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운 모래 해변 바로 옆에 리조트의 위치와 휴양을 즐기기 적절한 기온, 맛있는 음식, 편안한 숙소 등이 어우러졌기에 손님들이 행복함을 느낀다고 본다. 또 클럽메드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테니스, 골프, 축구, 수영, 수중 에어로빅, 스노클링 등 다양한 스포츠와 클럽메드 GO(직원)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들까지 눈과 귀, 손과 발이 쉴 틈이 없다. 휴양지에 와서 멍하게 쉬는 것이 아닌 다채로운 활동이 있기에 다른 곳보다 즐거움을 크게 느낀다고 생각한다.
에릭 르준 클럽메드 발리 촌장이 GO(직원) 및 손님들과 함께할 액티비티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클럽메드 발리 해양 액티비티존. 항상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수영장.
클럽메드 발리 숙소.
앞서 말한 것처럼 손님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리 리조트는 동남아에 있기 때문에 주로 해양 스포츠나,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등이 중심이 되지만, 일본이나 유럽에 있는 클럽메드 스키리조트에서는 다양한 겨울 스포츠와 스키, 보드 등을 원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손님들은 클럽메드 리조트를 통해 여름과 겨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의 원조이기 때문에 추가 비용부담 없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원하는 만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비용을 추가로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손님들이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클럽메드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