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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달항아리 소금단지, 소중한 분께 선물하세요

입력 | 2024-09-02 03:00:00

[한가위 남도 & 情]
에코솔트



에코솔트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달항아리 소금단지 선물 세트.



친환경 소금 전문 생산 기업인 에코솔트가 브랜드 ‘더맑은 소금’을 도예 명장 박정규 씨의 작품에 담은 ‘프리미엄 달항아리 소금단지’ 선물 세트를 최근 출시했다.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는 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다.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박 명인은 소금단지를 집안에 놔두어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쳤다는 선조들의 지혜에 착안해 순백색 세라믹 소금단지를 디자인했다. 세라믹 단지와 굵은소금 450g, 가는소금 500g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가격은 11만8000원.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명장이 빚어낸 도자기의 품격과 상서로운 기운을 담은 선물 세트가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전남 무안에 본사와 공장을 둔 에코솔트는 특허 기술로 천일염의 간수를 빼 쓴맛을 없애고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특허 기술로 제15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생활·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2 국제식품산업전’ 최고식품산업상, ‘2024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기능성식품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코솔트의 브랜드 ‘더맑은 소금’은 용도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하게 여러 가지 제품을 선보고 있다. 가는소금(150g, 500g, 1㎏), 굵은소금(1㎏, 9㎏, 10㎏), 굵은소금·가는소금·가글양치용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