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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골프장서 야간 ‘노캐디 라운드’ 카트 전복…3명 중·경상

입력 | 2024-08-31 10:50:00

사고 현장(독자 제공).


30일 오후 8시 31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에서 이동 중인 골프카트가 전복돼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40대 여성 A 씨가 운전 중인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어 오른쪽으로 쓰려졌으며 A 씨는 중상, 탑승객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골프 경기보조원(캐디)은 탑승하지 않은 노캐디로 진행된 라운드는 A 씨가 수동으로 카트를 운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밀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