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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45)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수면제 이안이가 없어서일까? 서울에만 가면 불면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동이 터오는 아침까지 잠못 이뤘던 어제, 양치질하며 겨우 잠을 깨고 떨치고 일어나 운동으로 몸도 마음도 가다듬었던…(플로우요가 수업은 정말 재밌었지)”라고 했다.
한편 박지윤은 방송인 최동석(46)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