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최근 12㎏ 감량에 성공한 동생 박효정의 턱살과 뱃살을 놀렸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이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서진은 다이어트 중인 동생 박효정에게 “너 살 안 빼냐”고 잔소리했다. 이에 박서진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효정이) 12㎏ 빠졌다”며 박효정을 감쌌고, 박효정의 몸무게 감량 소식을 들은 패널들은 “두 사이즈 이상 줄었다”며 감탄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백지영은 “(효정이) 바프 촬영까지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한 달 남았다고 답하자 백지영은 “한 달이면 성공하겠다는 멘트는 차마 못 치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서진이 박효정의 턱살을 잡으며 “이건 뭐냐”고 묻자 박효정은 “이건 젖살”이라고 대답, 뱃살을 잡으며 “이건 뭐냐”는 질문에는 “내 장기”라고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