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세아가 독특한 소주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세아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의아함을 표하자 윤세아는 “한창때 실온 소주를 좋아했다. 그게 넘어갈 때 목을 탁 치면서 알코올 향이 알싸하게 나면서 입에 확 퍼지는 게 너무 맛있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게 사실은 초절정 고수다”라며 윤세아를 인정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