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역대최대 규모 ‘에이팜쇼’ 폐막
올해 11회째인 에이팜쇼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3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농업에서 미래를 찾는 고교생부터 농촌 유학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까지 총 4만여 명이 다녀갔다.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챙겨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주의점 등 실질적인 조언도 설명회에서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선 농촌에서 집을 고르는 법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 요리 강습, 동물·곤충 체험 등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