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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키가 새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들이 주를 이룬다.
키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배드 러브(BAD LOVE)’,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리패지 ‘킬러(Killer)’로 레트로 트릴로지를 선사한 데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키의 미니 3집 ’플레저 숍‘은 이날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