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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학년이 된 울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됨”이라고 적었다.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스페인 다녀오고 난 또 바로 한국서 일하고 돌아와서 피곤했지만 Cipriani에서 축하 저녁은 빠질 수 없지 제민이 학교는 lower는 1-3학년 다 섞어서 한반이고 upper인 4-6학년이 또 한반인 특이한 구조. 울친정은 내가 초중고 임원할 때 보다 제민이가 되니 더 기뻐하시는 것 같다. Simon was elected Class President!”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