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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오디(god)’가 콘서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일 소속사 젬스톤이엔엠에 따르면 지오디는 이날 2024 단독 콘서트 ‘챕터 0(CHAPTER 0)’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오디는 56세의 맏형 박준형부터 44세인 막내 김태우까지 평균나이 47.8세에 달한다. 올블랙 슈트를 입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호영은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김태우는 대체 불가한 포스를 발산했다.
포스터는 이번 공연의 키워드인 ‘0’, ‘무한대’ ‘교집합’을 몽환적인 배경으로 담아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했다.
약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다. 25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 챕터를 마무리하고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지오디 아티스트 명을 활용한 특별 무대와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360도 무대를 예고한다.
한편 ‘챕터 0’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