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4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대체 불가 ‘5세대 아이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이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는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K-팝 그룹으로서는 최초다.
이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2024.08.26~2024.09.01) 1위,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4.08.25~2024.08.31)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나란히 한터차트 8월 월간 차트, 써클차트 8월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 최정상에도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내뿐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새 앨범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타이틀곡 ‘굿 소 배드’로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것.
일본 내 제로베이스원의 열풍은 여전히 뜨겁다. ‘CINEMA PARADISE’는 일본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부문 인기도 랭킹 1위, mora 팝 앨범 랭킹 1위, 애플뮤직 재팬 K-팝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타이틀곡 ‘GOOD SO BAD’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1위를 찍었다.
한편 찬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청춘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제로베이스원은 신곡 ‘굿 소 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