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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꽃축제, 내달 5일 개최… 유료판매 2500석 올해 첫 도입

입력 | 2024-09-03 03:00:00



㈜한화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월 5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2500여 좌석에 한해 유료 티켓도 판매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포항불빛축제, 부산불꽃축제와 함께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히는 행사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표 축제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한다. 약 1만 석으로 운영되는 공식 좌석은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공식 좌석 중 2500석은 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장당 16만5000원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