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입 수시 필승전략]
장철준 입학처장
단국대는 2025학년도 광역 모집단위 유형Ⅰ(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 유형Ⅱ(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Ⅱ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 총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 총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 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 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죽전)는 공학계열광역 108명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 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수능시험 이전, 자연계열은 수능시험 이후에 진행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