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입 수시 필승전략]
황경호 입학본부장
국립한밭대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는 환경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국립한밭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2088명 중 1988명(95.2%)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 포함)에서는 1147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일반, 학석사)전형은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하고 전년과 다르게 지역인재(종합)전형 등 일부 전형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국립한밭대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의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한다. 지역인재(교과)전형 141명, 지역인재(종합)전형은 140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융합자율대학을 신설하고 전체 입학정원의 30%에 달하는 4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중 수시모집 인원은 470명이며 자율전공학부(158명), 공학건설학부(161명), 정보기술학부(75명), 인문사회경상학부(76명) 등 4개 모집단위에서 학생부교과(일반)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