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HQ
배우 박기웅이 Kiaf SEOUL 2024에 작가로 참여한다.
3일 박기웅 소속사에 따르면 박기웅은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Kiaf SEOUL 2024에 화이트스톤 갤러리 소속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Kiaf SEOUL 2024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2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전 세계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
배우 활동과 함께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박기웅은 개인전인 ‘48빌런즈’ 와 ‘MONTAGE – 모든 동화에는 근사한 악당이 필요해’를 통해 도상 중심의 표현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시도하며 작가로서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