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인챈트 스피커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Harman Kardon)은 홈시네마 인챈트(Enchant) 시리즈의 사운드바와 스피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하만카돈 인챈트1100 사운드바’와 ‘하만카돈 인챈트 스피커’로 독보적인 하만카돈의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공간 사운드로 진화한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한다. 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만카돈 인챈트1100은 더욱 향상된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강력한 사운드바로 멀티빔(MultiBeam™) 기술을 통해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생성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DTS:X를 더해 더욱 실감나는 3D 시네마틱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하만 퓨어보이스(Harman PureVoice)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음량에서든 콘텐츠의 대화 내용을 더욱 명료하게 들을 수 있으며 4K 고화질 영상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돌비 비전이 탑재된 4K 패스스루 기능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블루투스, 내장 Wi-Fi 및 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 빌트인, 스포티파이 커넥트를 지원해 청취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무선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하만카돈 인챈트1100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119만 원이다.
하만카돈 인챈트 스피커는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컴팩트 스피커로 실내 어느 공간에서나 3D 공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인챈트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이 탑재되어 뛰어난 3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사이드 업 파이어링 드라이버가 소리의 입체감을 높여 머리 위쪽까지 실내를 가득 채우는 몰입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한다.
인챈트 스피커는 더욱 풍부한 3D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중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여 앱을 통해 무선으로 스피커를 여러 대 연결하여 풍성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인챈트1100 사운드바 등과 연결하여 홈시어터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하만카돈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