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는 3일 고객 접점 확대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안성 영업지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베코코리아는 지난 6월 안성에 서비스센터를 개소한 후 정비뿐 아니라, 신차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지점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서 안성 영업지점은 기존 고객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비롯해 신규 고객유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안성점은 안성과 평택 등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북쪽 지역을 아우르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최적의 사업 환경을 갖췄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베코코리아는 2024년 9월 기준, 전국 11개 영업지점 및 17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