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업무 협약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욱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이은우 보건의료통합봉사회장 등 의료진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주민 의료 지원과 더불어 쌀값 하락 등 농가 어려움 극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