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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30·정호석)이 서울에 고급 아파트 총 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최근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 받은 데 이어 아래층 세대도 추가 분양 받았다.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아파트 두 채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홉이 매입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73.86㎡(83평형)로 방 3개·욕실 4개로 구성됐다. 그가 추가로 매입한 아래층 세대는 전용면적 232.86㎡(70평형)로 방 3개·욕실 3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홉은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데뷔했다. ‘다이너마이트’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17일 전역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