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병원 인증샷을 찍었다.
김윤아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누워있는 사진의 사진을 올렸다.
김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며 “사실 약간의 발성장애가 남아있다. 이건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청각과 근육도 어느 정도 회복돼 일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때 그 경험 이후로는 항상 '이번 일이 내 마지막 작업이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더욱더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