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2022.3.8.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30)이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아파트를 한 채 더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제이홉은 2020년 6월 아페르한강 전용 232.86㎡(70평)를 매입했다. 방 3개에 욕실 3개 구조다.
이 주택은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지난 7월 26일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제이홉은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아 대출 없이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주택 분양금은 1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은 이 외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 중이다. 2016년 13억 원에 전용 84.41㎡(25평)를 분양받았고, 2018년 37억 원에 152.15㎡(46평)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 기준으로만 보면 제이홉은 총 270억 원의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