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중앙회(회장 김태환)가 오는 11일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소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다.
중앙회는 매년 한일관계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올해 행사에 대해 중앙회는 “전문가패널 세미나와 별도로 한일 양국 대학(원)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한일관계를 조명하고 바람직한 관계 구축을 위한 스스로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의미부여했다.
서영아 기자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