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회(이사장 박지영)가 11일 오전 10시 반~오후 4시 반 서울 중구 장충단로 72 크레스트72에서 제22회 미래회 자선 바자회를 연다.
1999년 설립된 미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머니들이 모인 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34개 기관에 39억 원을 후원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미래세대의 생활 지원과 각종 교육 문화 지원에 쓰인다. 특히 올해는 미래회 25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품목의 물건이 선보일 예정이다. 바자회 입장권은 1만 원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